구글 애니메이션 광고를 본 적이 있나요?
구글이 애니메이션을 만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그런 상상해 본 적이 있나요? 그 상상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해 볼 수 있게 하는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태극기를 휘날리며 수많은 상모 쓴 사람들 사이로 두둥 북소리 내며 등장하는 이 멋진 것을 나 혼자 보기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소개해 봅니다. 이 영상은 고전의 색감을 잘 사용한 퓨전의 이미지를 잘 살린 표현이고 또한 대한민국의 국기가 휘날리는 가운데 퓨전스러움이 가득한 갓쓴 댄서들이 한가득 화면에 보입니다. 이런 세련된 콘셉트는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습니다. 구글은 한 나라에만 국한되어있지 않고 모든 나라가 구글로 하나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기분 좋게 전달하는 것 같습니다. 이 애니메이션의 특징 중 하나는 사운드입니다. 두둥! 하면 북 치는 소리와 태평소 소리 그리고 "Ah~ah Ah" 하는 많은 사람들의 노랫소리. 세계와 함께 발맞추어 성장하는 대한민국에 대한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구글 애니메이션.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것을 말해주듯 구글 애니메이션은 묘사한 화면도 소리도 외국인들이 들어보면 이국적이야! 하도록 잘 크리에이트 한 그러한 작품이 되겠습니다.
글로벌 편, 경제적 효과 편, 일자리 지원 편, 종합편 이렇게 짧게 나누어 놓은 내용과 더불어 종합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우리나라가 정말 작은 나라라는 것이 체감됩니다. 인구가 적고 너비가 작은 나라. 그러나 가지고 있는 기발하고 높은 가치의 문화가 존재하는 나라, 그런 우리나라의 문화를 수출하고 온 세계 사람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구글이라는 매체가 참 좋아 보이게 합니다.
핑크퐁과 아기상어 어린이들의 베스트 프렌드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캐릭터들 born in Korea- 어린이들의 우상 핑크퐁과 아기상어. 이들은 한국태생의 글로벌 어린이 아이돌입니다. 어린이들 뿐만이 아니죠? 미국의 야구장에서 아저씨들이 나온 배를 씰룩거리며 팔을 휘청휘청하며 아기상어를 불러대는 그 광경은 가히 말로만 할 수 없는, 육성으로 빵 터져 나오는 웃음을 막을 수 없는 정말 재미있는 장면입니다. "Baby Shark 뚜루뚜루뚜루 귀여운 뚜루뚜루뚜루" 말로만 해도 귀엽고 신나는 표현이다. 이 캐릭터들이 K-Culture을 대변하듯 구글 코리아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민화같이 누렇게 색 바랜 배경화면에서 나온 핑크색 노란색 귀염둥이 들입니다. 글로벌 기업 구글은 이런 한국의 독특한 문화를 빛나게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구글이 구글하고 있습니다.
내가 정말 반한 구글의 멋진 철학
1. 사용자에게 초점을 맞추면 나머지는 저절로 따라옵니다.
2.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3. 느린 것보다 빠른 것이 낫습니다.
4. 인터넷은 민주주의가 통하는 세상입니다.
5. 책상 앞에서만 검색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6. 부정한 방법을 쓰지 않고도 돈을 벌 수 있습니다.
7. 세상에는 무한한 정보가 존재합니다.
8. 정보의 필요성에는 국경이 없습니다.
9. 정장을 입지 않아도 업무를 훌륭히 수행할 수 있습니다.
10.위대하다는 것에 만족할 수 없습니다.
정말이지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과 발전이네요. 구글은 그들이 하는 일에 진심입니다.